전자키트 조립 - 새로나KIT 6W전자형광등

어제 수원에 잠시 동생 체험학습으로 화성을 다녀갔다.
그러다가 옛날의 문구점이 보여 들렸다.
그곳에서 전자키트가 보여 몇 개 구입했는데, 그 중 하나는 6W 형광등을 켤 수 있는 키트가 있어 조립해보려고 한다.

안에 형광등과 전등갓, 전자기판과 회로도가 들어있는 종이가 있다.

먼저 전등갓 부분이다. 재질은 철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안에 전자부품이 들어있는 부품이다.

안에 회로도가 적혀있는 종이인데, 세월이 있다보니 종이가 바스라 질 것 같았다.

트랜지스터와 트랜스, 세라믹 커패시터, 전해 캐패시터, 저항, 스위치가 있다.

 일단 조립을 완성을 했다! 과연 작동을 할 것인가?!

먼저 작업대에 올려두고 9V 배터리 대신 전원장치로 공급하기로 했다.

전압은 9.3V에 전류 500mA로, 약 4.65W;
즉 5W 가량 소모된다. 요즈음 LED 효율에 비해 좋지는 않지만 어두운 환경에서는 나쁘지 않게 빛난다.

책상 선반에 걸쳐두고 켜봤는데, 뭔가 익숙한 천장(군대아니고…)이 생각난다.

무전기 쪽 비춰봤는데 생각보다 밝고, 직접조명의 장점이 돋보인다.

여러 사진을 찍었는데, 되게 밝고 독서등으로는 제격인듯 하다.

회로는 있는데, 저 트랜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왜냐하면 주문제작형이기 때문에, 직접 감지 않는 이상은 구하기가 매우 힘드리라 생각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