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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기술자의 작업대
지난 2015-6년 봄인가 여름 쯔음 세운상가에 들렸다. 한 때 라디오를 뜯고 제작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지금도 많지만... 회사일에 치이다 보니... 할 시간이 없다.) 라디오 부품을 구한다고 여기저기 물어봤을 때 일 것이다. 그 때 AM라디오 수신 IC인 LMF501을 구한 다고 하니 아래와 같은 전자키트를 주셨다. 추가로 말하면 이 키트를 주신 사장님은 2019년 겨울......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많이 당황스러웠고, 눈물이 핑 돌았다. 트랜지스터와 트리머 커패시터는 필요해서 빼버린 것 같다. AM라디오 안테나 코일도 어디로 빼서 썼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다. 이 라디오는 3V용이므로 저전력으로 수신이 가능하여 좋은면이 많다. 트랜지스터는 삼성 제조 2N3904 BJ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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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한 때 시계에 빠진 적이 있다. 특히 디지털 시계 쪽 인 것 같다. 아날로그 시계도 많이 보면서 자랐지만 디지털 시계를 보고 편리성 때문인지, 많이 익숙하다. 그러다보니, 아두이노나 AVR이라든지 TTL,CMOS 로직으로 된 회로를 보고 만들거나, 참조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모든 전자부품이 있다! 하물며 진공관으로 컴퓨터를 만들지 않았는가! 그러던 와중 지인으로 부터 디지털 시계 IC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발품을 구했다. 먼저 Texas Instruments(이하 Ti)라 불리는 회사의 TMS3450NL이라는 IC이다. 이 IC는 다른 IC와 다르게 핀 간격이 1인치, 2.54mm가 아닌 0.5인치, 1.78mm의 규격인 SDIP 28핀으로 되어있다. 이에 사용하려면 변환기판을 이용..
필자가 전에 아세아상가 쪽을 찍어서 올린 게시글이 있다. 그 아세아상가 쪽에 진명무선이라고 가게가 있었다. 그곳에서 7년 전 쯔음 구입한 크리스털 마이크이다. 당시 가격으로는 5천원에 샀던 것 같다. 일반 콘덴서 마이크와는 다르게, 이 마이크는 로셀염이라 불리는 결정체가 들어있고, 그 결정체가 떨어서 미세한 전압을 만들어 낸다. 로셀염; 타타르산소듐포타슘 KNaC4H4O6·4H2O이라고 한다. 아무튼 필자는 화학공학이 아니라... 패스... 실제로 보면 50원 짜리 동전 크기 만하다. 잘 안보이지만 추후 설명할 때 그림을 그려 보여주도록 하겠다. 뒷면에는 출력 단자가 있다. 이 마이크로 나중에 송신기 만들때 쓰거나 기타 회로에 쓰면 요긴할 것 같다.
필자의 여행기 - 가자! 미국으로! 1편) (tistory.com) 필자의 여행기 - 가자! 미국으로! 1편) 이 사진들은 지난 2017년 말 ~ 2018년 초반에 다녀온 것입니다. 현재는 많이 바뀌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고하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2017년 말 필자는 아직 학교 졸업 전이었다. 2017년 여름 hamelectable.tistory.com 지난 1편에 이어, 2편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1편의 서두에도 말했듯이 2017~2018년 초에 다녀온 것이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시차 적응을 얼추(?) 할 무렵... 이번에는 전철을 타고 여러 곳을 가보기로 했다. 이번엔 하버드역에서 State역까지 이동을 했는데, 중간에 환승도 하고 그랬다. State 역에서 내려 좀 걸어서 Old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