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기술자의 작업대

오랜만의 부품 서랍 속 시리즈이다. 그동안 회사 다니느라 바쁘고 일에 치이고, 교육 갔다 오느라 쓸 겨를이 없어 지금이나마 적아보려고 한다. 예전에 필자가 학생 시절 부품들을 구입해 왔고 지금도 구입하여 저장(?)해두고 여유있을때 제작하려 한다. 그리고 라디오에 관심이 생겨 라디오 카페에도 가입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얻게 된다… 그렇게 해서 라디오 관련 IC를 갖게 된 것이다. 추후 이 IC로 라디오 관련하여 제작하거나 또는 만들어진 것을 영상 올리도록 하겠다. 다만 부품들 준비에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 FM IFT, DET코일이나 RF코일 같은 것이 필요할지도 모르니…레이저로 각인되어서 그런지 안보일지도 모른다만 TA7642라는 TO-92 타입의 트랜지스터처럼 생긴 IC이다. 내부의 등가 회로는 트랜지..

월급을 받고 그 다음 날 누워있다가… 당근마켓에 접속하여 노트북을 알아보고 있었다… 본론으로 넘어가기전에 잠시 노트북의 이력을 보면… 필자가 쓰는 노트북은 2018년 대학교 다니면서 장학금으로 구입한 제품이다. 당시 14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구입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상당히 느려졌다. 그리고 동생에게 빌려줘서 게이밍용으로 써서 수명이 거의 죽어가고 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2013년에 나온 울트라북을 사용하고 있다… 램도 겨우 8기가에 i3 3세대를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바꿔보고자 구입했다. 의외로 가격이 저렴하여 바로 구입, 그나마 집에서 버스로 20분 거리라 바로 갔다왔다. 14인치지만은 부족함 없이 사용하기에 적절하다. 무게도 가볍고…! 역시 그램이라 전에 것에 비해 가볍다!

날짜와 시간은 랜덤이다. 본 사진의 저작권은 필자, 아마추어의 기술자에게 있으며, 무단 배포 금지,상업 용도,금전적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본 제품은 필자의 소유품이 아닌, 필자의 아는 지인의 물건이다. 따라서 간략히 소개하고 반납할 예정이라, 오래 갖고 있지 못한다. 독특하게 생긴 이 다이얼은 알람시간을 맞추는 다이얼인데, 시간은 24바퀴 다 돌며, 분은 12바퀴 돈다. 그렇다고 시계방향으로만 돌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닌, 반시계방향으로도 돌아가기에 방향성은 없다. 위에 알람 설정 방법으로 노란색 조그마한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 옆에 ‘Dream Bar’라고 보통 알람시계의 ‘Snooze’ 버튼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알람시간 설정은 오후 7시 50분으로 맞추어 두었다. 우측에는 꺼짐 타이머로 15분, 30분, 60분, 120분 이렇게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전원 온 오프 스위치도 같이 있다. 드림 머신 이지 알람 EZ II라고..

전에 시계키트에 이어 이번에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온도계 키트인데, 온도계하면 보통 유리막대에 빨간 눈금이나, 수은 온도계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번에는 디지털 온도계이므로, 유리가 깨져서 수은이 나온다는 등 여러가지 위험한 일은 없을 것이니 차근히 글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부품은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PCB 기판, 저항, 트랜지스터, 전해커패시터, 다이오드, 온도 IC, MCU IC, IC 소켓, 7805 레귤레이터, DC Jack그리고 세그먼트로 되어있다. 부품을 뜯었다. 트랜지스터는 2SA1266으로 보편적으로 두루 쓰이는 PNP 바이폴라 트랜지스터이다. 그리고 저항은 1k옴과 4.7k옴으로 구성되어 있다. MCU IC는 AT89C2051이다. 의외로 본 IC가 많이 쓰인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