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기술자의 작업대

전자공작,전자공학에 있어 RLC는 매우 중요한 소자이다. 라디오나 안테나만하여도 LC공진회로를 이용하고 있지않는가…? 이를 계측할 장비가 필요하다 느끼며,중고장터를 샅샅이 살펴보던 중에 오래된기기이지만 나름 괜찮은 기기인ED Lab의 EDC-1620을 구입하였다. ​하•지•만•! 프로브가 없이 와서 해외직구로 프로브를 구입했다. 상자가 생각보다 커서 당황했다. 크고 우람한 장비이다보니, 조심히 써야겠다. 우측에는 전압과 전류가 나오는 바나나 잭이 있다. 뒤에는 크고 아름다운 uA7805KC, TO-3 타입의 +5V 레귤레이터가 박혀있고, 그 옆에는 110V/220V 전환 스위치가 있다. 이 전원 코드가 110V인 관계로 예전에 쓰던 전압변압기에 연결하여 써야겠다. 전원을 켜고 잠깐 봤을 때이다. ED L..

뉴스보니 오늘 슈퍼문이 뜬다고해서 퇴근길에 찍어보았다.

이사가지전 사진이지만은...부품서랍이 저 때 보다 더 늘어났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면, 필자가 전자에 깊게 빠진것은 약 10년이다. 그러다보니 전자부품과 전자계측기를 사게 되어, 여러 장비를 갖춘 상황이고, 앞으로 더 구입 예정이다. 지금은 이사가서 이렇게 책상에 하고 싶어도 위에 선반이 있어 못한다. 물론 선반을 뺀다면 가능한 일이지만, 워낙 짐이 많아, 추후 작업실이 생기면 그쪽으로 옮길까 한다...

학교 복학 하기 전 이사를 했다... 그러고 첫 겨울... 뭔가 제작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 통에... 일본과 우크라이나에서 각각 VFD관과 닉시관을 수입하여 이런저런 회로를 꾸미고 장난칠 때인 듯하다... 지금의 작업대와 많이 다르다. 이때 아마 NE555 타이머와 CD4026BE의 조합으로 99진 카운터를 만들었을 때인 것 같다. VFD관의 특유 형광 초록 색이 어떻게 보면 아름답다. VFD관은 제어하기가 어려운데, 그 이유는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다. 추후 저 VFD를 더 구입하여 납땜식으로 시계나 카운터 회로를 만들 에정이다.이것은 닉시관으로 요즈음 구하기 힘든 것인데, 구 소련 시절 만든 것들이다. 닉시관의 특유 네온 가스 방전 색이 아름다워 시계 제작에 많이 쓴다. 필자도 한 때 이것을 이용하여..

지난주 토요일... 특근했을 때이다. 왠만한 계측기를 갖고 있는데, SA(Spectrum Analyser,스펙트럼 분석기)가 없어 전파나 여러가지 주파수 관련하여 측정 할 때(?) 오실로스코프 같은 것을 측정할 수는 있지만 특정 주파수는 이런 장비가 필요함을 깨닫게 되어 바로 긁었다. 5일 배송이라 하여 빨리 올 것을 기대하며... 결제하고 대기... 그러다가 이틀전(13일) 도착하여 바로 뜯었다. 전에 후기를 안 올린 Nano VNA와 같은 느낌이다. 다만 글씨가 다른 것 뿐이다... :) 나중엔 정식 SA을 살 예정이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범위는 3GHz 까지 생각하고 있다. 3GHz면 아직 필자처럼 입문자에게는 넓은 범위이다. 내부 구성품으로는 본체, USB - C 케이블(충전이나 PC구동용),간..